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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으로 35.9% 증가했다.

환인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1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당기순이익 91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2%, 38.7% 증가했다. 이는 정신신경용제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환인제약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304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29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SK로부터 도입한 신경계 약물 매출 증가와 쿠에타핀정 등 기본 정신신경용제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며 향후에도 주주 중심 경영과 배당을 지속할 예정이다.

환인제약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007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3,719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5% 증가, 순이익은 22,207백만원으로 19.6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