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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감소,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수치다. 솔라 모듈 사업의 물량 감소와 전년 동기 파워보드 판매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가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탑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5774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과 손익 모두 감소했습니다. 주요 고객사의 수주량 감소가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수율 개선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매출원가율 하락과 손익 구조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한솔테크닉스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자부품 사업은 고객사 프리미엄 모델용 TV 파워보드 납품 비중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으나, 휴대폰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소폭 성장에 그쳤다. 반면, 솔라 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 종료로 매출이 감소했고, 반도체 사업은 업황 부진으로 수주가 감소하며 부진했다.

(주)이오테크닉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47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34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25.8%, 4.7%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휴대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레이저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용 레이저 마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