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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전문 기업 스튜디오삼익이 2024년 3분기 매출액 79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1인 가구 증가와 풀필먼트 시장 확대 등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튜디오슬립 등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주)보라티알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1%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이탈리아 식자재 수입 및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HMR 식품 제조/판매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수입 가공식품 유통망을 활용하여 신선식품 품목 확대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가구 및 홈퍼니싱 온라인 유통 기업 스튜디오삼익이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18% 증가한 95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91% 증가한 27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자체 브랜드인 삼익가구, 스칸디아 등의 매출 증가와 스튜디오슬립 브랜드 런칭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2024년 2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향후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주)피엔풍년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22억원, 영업이익 5억 7천만원, 당기순이익 6억 2천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주)앱코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55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한 것이다. 앱코는 게이밍 기어, 소형가전, 교육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스마트 기기의 공교육 현장 활용 확대는 앱코의 소형가전과 교육 사업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