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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40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1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반도체 소재 국산화 노력과 3D NAND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18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 39.9% 증가했다. 당사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3D NAND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 AMOLED 소재의 높은 시장 점유율 유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티이엠씨는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3D NAND Flash의 고단화 적층 경쟁과 Double Stacking 등 첨단 기술 적용으로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와이아이케이가 2024년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와이씨'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는 회사의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변신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와이아이케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감소한 2,55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6.5%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환율 효과 및 이자수익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을 달성했다.

와이아이케이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차세대 메모리 테스터 개발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3D NAND, DDR4/5 메모리 테스터 수요 증가와 함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