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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9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 랜섬웨어 등 지능형 위협 증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따라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AhnLab EPP’를 중심으로 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AhnLab CPP’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국내 최초로 출시한 확장형 위협 탐지 & 대응(XDR) 플랫폼 ‘AhnLab XDR’을 통해 통합 보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유니포인트는 2023년 사업연도에 1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0.30%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국내외 SW 시장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