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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이상탐지 솔루션 기업 모아데이타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173억원, 영업손실은 7억 6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AI 이상탐지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안전진단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관련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 목적을 추가하며, B2C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이상탐지 솔루션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는 2024년 8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1기 임시주주총회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보험대리점업 등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및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주)모아데이타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억 6300만원, 영업손실 15억 447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핵심 사업인 AI 이상 탐지 분야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45억 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 -3.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3년 1월 인수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에이지의 손실 반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3.91% 성장한 2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식회사 엑셈은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8,710억원, 영업손실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이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회사는 데이터베이스(DB) 성능 관리 시장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APM, AIOps, 빅데이터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