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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18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 39.9% 증가했다. 당사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3D NAND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 AMOLED 소재의 높은 시장 점유율 유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주)디티씨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49.8% 감소한 346억원을 기록했음을 공시했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시장 축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부채비율을 9.8%에서 3.2%로 낮추는 등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엘엠에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5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79%가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습니다. 이는 중국 시장의 부진과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엘엠에스는 AMOLED, Mini LED, 지문 인식 등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용 공정백 제조 및 판매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디티씨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중소형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이 AMOLED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LCD 모듈 사업의 시장 입지가 축소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의 중저가 휴대폰 시장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