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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가 2024년 3분기 누적 7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기업 뷰노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수치지만, 뷰노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확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의료기기 지정과 미국 FDA 승인 획득 등 주요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억5000만원, 영업손실 122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153억6600만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뷰노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비용과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혁신적인 의료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