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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2024년 3분기 매출액 6,614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케이캡'은 국내 시장에서 1,10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H&B 사업 부문은 컨디션, 헛개수 등 주요 제품의 성장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당뇨/비만치료제로 시장성이 큰 GLP-1 파이프라인의 임상 3상을 계획 중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319억원, 영업이익 4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H&B 부문은 '컨디션', '헛개수' 등 주요 제품의 성장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암, 간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도입으로 임상 3상을 계획 중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2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증가, 영업이익은 128.2%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성장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8289억원, 영업이익 6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늘었다.

HK이노엔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604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은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의 성장을 바탕으로 53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HB&B 사업부문은 컨디션, 헛개수 등의 주요 제품 성장에 힘입어 7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탄소중립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송 수액신공장 옥상에 52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경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