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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서비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2조 9,9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5G 가입자 증가와 더불어 아이들나라, U+tv 프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운 스마트홈 사업의 성장세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IDC 사업의 고성장으로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4,28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3.0'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여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서비스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9,4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G 가입자 증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 그리고 AI 기반 신사업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IDC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9월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었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IDC, 디지털 전환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5G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요금제 출시로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유선 인프라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IPTV 시장에서도 941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T는 향후 AI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AI를 접목할 계획이며, IDC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 가비아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2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이는 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의 SPAC 합병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에스피소프트는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성장과 신규 사업 진출이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6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지만, 이는 주요 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의 합병으로 인한 일시적인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KT는 2024년 3월 20일, 2023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정정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2023년 9월 밀리의서재 상장으로 인한 연결대상 종속회사 분류 변경 및 2024년 2월 7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자기주식 소각 관련 내용입니다.

가비아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616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9%, 3%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클라우드, IDC, 보안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코스닥 상장 종속회사인 엑스게이트의 합병 효과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지배회사의 손상차손 인식 및 종속회사의 합병 비용 발생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346억원을 기록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2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266억원,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IDC 매출 증가와 주요 자회사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2024년 완공 예정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통해 부족한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하고, 3년 내 고객 입주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