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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43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 매출액은 T커머스 1,406억원, 모바일상품권 491억원, 콘텐츠미디어 246억원으로 T커머스 사업이 전체 매출의 65.6%를 차지했다.

KT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IDC, 디지털 전환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5G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요금제 출시로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유선 인프라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IPTV 시장에서도 941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T는 향후 AI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AI를 접목할 계획이며, IDC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서비스 수익 2조 9,052억 원, 별도 기준 2조 6,827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5G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2,382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IPTV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543만 명, 초고속 인터넷 누적 가입자는 4.1% 증가한 51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3.0' 전략을 통한 플랫폼 사업 전환, 데이터 기반 고객 이해 강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KT는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19조 6,886억원, 영업이익 1조 3,8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G, IPTV, B2B 사업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 통신 시장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LG헬로비전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29억원, 영업이익 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감소, 영업이익은 34.1%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28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