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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23억 원, 영업이익 47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수치이다. 당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방산 및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풍산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7,150억원, 영업이익 352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8%, 49.5% 줄었다. 신동 부문은 판매량 증가와 소전 제품 매출 호조로 선방했지만, 방산 부문의 수출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코츠테크놀로지는 2023년 사업연도에 매출액 51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의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츠테크놀로지는 국내 주요 방산 체계업체에 싱글보드 컴퓨터, 군용 전시기,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 장치 등을 공급하는 방위산업 전문 기업이다.

(주)타임기술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5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7.6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3.60% 증가한 43억원으로, 2021년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K-방산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회사 손실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은 지속되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방위산업 호황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폴란드 K2 전차 수출 사업에 당사 제품이 다수 적용되어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K-방산’ 트렌드 확산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전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네트워크중심전(nCW) 개념의 C4ISR+PGM 전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도 신호, 에너지 분야 등 민수 사업 다변화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