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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리츠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2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2억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8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투자부동산 손상차손 발생과 금융비용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KB스타리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KB스타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오피스, 영국 처트시 오피스, 그리고 서울 종로구 씨티뱅크센터에 투자하여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KB스타리츠는 2023년 반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6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해외 종속기업의 이자율 스왑 계약 관련 회계처리 오류를 정정하면서 연결 재무제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연결 당기순이익은 약 107억원 증가했으며, 연결 주당순이익은 105원 증가했다.

KB스타리츠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285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으나 500억원의 영업비용 발생으로 2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53억원, 총포괄손실은 61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감소했고 영업비용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