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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쎌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5.2% 증가한 401억 원의 자산 총계를 기록했으나, 전력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과 투자 지연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6,027백만 원, 영업손실은 5,779백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5.59% 개선된 182백만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