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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루닛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73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84%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뉴질랜드 소재 Volpara Health Technologies Ltd. 인수를 완료했으며, 연구용 판매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암 치료 솔루션 Lunit SCOPE는 장기적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해 임상용 판매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51억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손실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루닛은 암 진단 관련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제품군과 암 치료 관련 '루닛 스코프(Lunit SCOPE)' 제품군의 해외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5,080백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80.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42,217백만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년 대비 16.6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전년 대비 5.93% 줄어든 36,798백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