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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라닉스는 2024년 8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억 7866만원, 영업손실 26억 9973만원, 당기순손실 34억 6001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닉스는 자동차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무선통신, 보안, 인증 관련 시스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LX세미콘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32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이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구동칩 시장의 성장과 중국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OLED/P-OLED 등 프리미엄 시장 진출과 함께 자동차, 가전,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어보브반도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14억 원, 영업손실 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6.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핵심 사업인 MCU(Micro Controller Unit)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모바일, 산업용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인 ㈜윈팩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주식회사 라닉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어보브반도체는 2023년 경기 침체와 가전 시장 수요 위축으로 매출액 4.2% 감소,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 연결종속회사 윈팩 또한 업계 불황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어보브반도체는 윈팩 지분을 38.31%까지 확대하며 지배력을 강화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저전력 MCU 플랫폼, RF 기술, 고성능 DSP 기술, 인공신경망 기술 등 연구 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3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당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재고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