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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삐아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8월 13일 공시했다. 2022년 7월 (주)비아로사 흡수합병 후 2024년 4월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기업인수목적(주)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삐아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 '삐아', '어바웃톤', '에딧비', '이글립스'를 운영하며 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4년 상반기 1,06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창립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수치지만, 롬앤, 앤드바이롬앤, 누즈 등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신규 국가 진출 확장, 빠른 신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 등의 전략이 주효했다.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을 운영하는 (주)더네이쳐홀딩스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72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해외 시장 확대와 온라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까스텔바작이 2023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 프랑스 디자인 연구소와의 공동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2024년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48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신세계가 2023년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6조 3,5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까스텔바작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같은 기간 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당사는 공격적인 브랜드 확장 전략과 IT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윙스풋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9억 9,152만원, 영업손실 2억 3,527만원, 당기순손실 3억 5,35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엔데믹 이후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신발 소비가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