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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AI 메모리 수요 증가와 일반 고객의 재고 확보 노력에 힘입어, DRAM과 NAND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2분기 매출은 16.4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4조원, 영업이익 2.89조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PC, 모바일 수요는 계절적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AI 서버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DRAM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덕분입니다. 회사는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매출 증가, 수익성 중심 제품 판매,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재고평가손 환입 효과 등을 꼽았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DRAM 및 NAND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사이버 보안 검토 결정에 따른 중국 내 매출 감소는 여전히 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전 세계 DRAM 및 NAND 시장 점유율 유지를 목표로 중국 사이버 보안 검토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투나노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7% 감소한 93.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원인은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한 주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프로브카드 발주 물량 감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23년 11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지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