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시목록

주식회사 셀루메드가 2024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1억 5,547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43억 5,40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회사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유의적 의문점을 초래한다고 밝히며 사업 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화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2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종속회사인 디에이치호림도 53억원의 매출과 41백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67백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CMG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8억원, 영업이익 1억 1천만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제네릭 의약품 판매 호조와 함께 관계사인 (주)아이앤지메딕스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FDA에 판매 승인을 신청한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승인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제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525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4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