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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 기업 유니테스트가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678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엑시콘은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1억 원, 영업이익은 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3%, 41.41% 감소했지만, 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과 투자 위축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엑시콘은 DDR5, LPDDR5, GDDR6 등 차세대 메모리 테스터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SSD 테스터 및 고용량 번인 테스터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또한, 시스템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해 CIS 테스터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 중이며, DDI 테스터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