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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조 9,156억원, 영업이익 6조 6,0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습니다. DS 부문의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DX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나, SDC와 Harman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2,530억 원, 영업손실 4,6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세코닉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19억 9,300만 원, 영업이익 41억 6,600만 원, 당기순이익 22억 7,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 감소했다.

OLED 디스플레이용 메탈 마스크 제조업체 ㈜핌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0% 감소했다. 당사는 스마트폰, TV 등 전방산업 수요 감소에 따른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알루미늄 표면처리 및 통신기기 부품 제조업체 (주)파버나인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약 1,207억 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법인세 차감 전 순손실은 2억 원,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59조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Z 폴드5·플립5, Neo QLED TV, BESPOKE 라인업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HBM, DDR5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제품 판매 확대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1조1556억원, 영업이익 3조7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88.5% 감소한 수치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반도체 수요 감소,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