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 2분기 매출 감소에도 희귀질환 사업 성장세 지속

바이오젠은 2024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희귀질환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 경쟁 심화와 일부 해외 시장 가격 인하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매출은 감소했으나, 스카이클라리스(Skyclarys) 출시로 희귀질환 사업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바이오젠은 2023년 9월 레아타 파마슈티컬스(Reata Pharmaceuticals)를 인수하며 스카이클라리스를 확보했다.

Why it matters

바이오젠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의 선두 주자였으나, 최근 경쟁 심화와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바이오젠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의존도를 낮추고 희귀질환 사업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성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바이오젠은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스카이클라리스는 프리드라이히 운동실조증(Friedreich's ataxia) 치료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치료제이며,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Details

• 다발성 경화증: 테크피데라(Tecfidera), 뷰메리티(Vumerity), 아보넥스(Avonex), 플레그리디(Plegridy), 타이사브리(Tysabri) 등 주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매출은 경쟁 심화와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 희귀질환: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Spinraza)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지만, 스카이클라리스 매출이 1억 달러를 기록하며 희귀질환 부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Benepali), 임랄디(Imraldi), 플릭사비(Flixabi), 바이오비즈(Byooviz), 토피던스(Tofidence) 등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By the numbers

• 총매출: 24억 6,49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
•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매출: 11억 4,98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
• 희귀질환 치료제 매출: 5억 3,41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
• 바이오시밀러 매출: 1억 9,81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 희석 주당 순이익: 4.00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

What they’re saying

• 애널리스트 A: "바이오젠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사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귀질환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고무적입니다. 스카이클라리스의 성공적인 출시는 바이오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 애널리스트 B: "바이오젠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ey pages

• 개요 (p. 8): 바이오젠의 사업 개요와 2분기 실적 요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매출 분석 (pp. 22-24): 제품별 매출 분석과 희귀질환 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재무 상태 및 유동성 (pp. 70-71): 바이오젠의 재무 상태와 유동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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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제공된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습니다. 바이오젠의 향후 실적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예상과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