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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2024년 8월 14일,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제제, 전문의약품, OTC 제제 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연결 기준 7,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으나,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의 미국 시장 진출과 중국 품목허가 획득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암젠이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암젠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83억 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완료된 호라이즌 테라퓨틱스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4년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억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손실은 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억원 감소했습니다.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는 2024년 3월 31일 기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 기준 127억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 손실은 26억 3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84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습니다.

주식회사 티움바이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46억원, 당기순손실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23% 감소한 수치다. 티움바이오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현재 3개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연구 개발 중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7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이는 코스메슈티컬 사업 부문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암젠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호라이즌 인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4억 4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손실 1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베이진 투자 손실 및 호라이즌 인수 관련 비용 증가에 기인합니다.

바이오젠은 202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22억 9,0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매출 감소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전략적 옵션 검토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희귀 질환 사업은 스카이클라리스 출시와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부광약품이 덴마크 소재 바이오텍 Contera Pharma A/S(이하 "Contera")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며 바이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결정은 2020년 체결했던 주주간 계약에 따른 것으로, 부광약품은 Contera의 지분 24.42%를 추가 확보하여 총 98.5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주식회사 티움바이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기술이전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사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면역항암제, 혈우병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메지온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3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145억원의 영업손실과 1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매출은 BNF 사업부문에서 발생했으며, 단심실증 환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누적 결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신약 상용화를 통한 이익 잉여금 발생 시 배당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코넥스 상장사 카이바이오텍이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46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122백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14백만원 감소한 196백만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였다.

Moderna는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COVID-19 백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RSV 백신 출시 준비, 암 치료제 개발,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 확대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68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 손실은 42억 3,9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버텍스 파마슈티컬스는 2023년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매출 성장과 겸상 적혈구 질환 및 수혈 의존성 베타 지중해 빈혈 치료제인 CASGEVY의 승인을 발판 삼아 급성 및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암젠은 2023년 연간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성장과 호라이즌 테라퓨틱스 인수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제품인 Repatha, TEZSPIRE, EVENITY, Prolia, BLINCYTO의 판매량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2023년 10월 6일에 인수한 호라이즌의 제품 매출은 9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암젠은 영업 활동으로 85억 달러의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이는 호라이즌 인수와 배당금 지급에 사용되었습니다. 2023년 분기별 현금 배당금은 주당 2.13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또한 2024년 1분기 배당금은 주당 2.2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할 예정입니다.

바이오젠은 2023년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 및 신약 개발을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미국 FDA 승인 및 CMS 보험 적용 확대,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스카이클라리스' 출시, 루게릭병 치료제 '칼소디' 출시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업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3억원, 영업손실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폭도 확대된 것이다. 2022년 4월 유한양행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의 선급금 수익 인식 효과가 반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회사 티움바이오는 2023년 9월 30일 기준 3분기 누적 23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3분기 누적 314억 원의 당기순손실에 비해 개선된 수치이다. 티움바이오는 2023년 3분기까지 약 14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했으며, TU2670, TU2218, TU7710 등 주요 파이프라인 3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메지온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단심실증 환자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모두 종료하고 2021년 3월 FDA에 신약승인신청을 제출했으나 2022년 3월 추가 임상을 권유받아 기존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FDA와 협의를 거쳐 2023년 2월 추가 임상 프로토콜을 제출, 3월 승인을 획득하여 현재 추가 임상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신약승인신청을 다시 제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메지온은 러시아 발렌타사와 유데나필의 지적재산권 및 판매권 권리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210만 달러의 계약금을 수령했으며, BNF 사업부에서는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젠셀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0원, 영업손실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18억원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억원 증가했다.

암젠은 2023년 10월 6일, 희귀 자가면역 및 중증 염증성 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바이오 제약 회사인 호라이즌을 주당 116.50달러, 총 278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암젠은 2023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 69억 300만 달러, 순이익 1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4%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