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사인, 2023년 매출 5% 증가, 14억 9310만 달러 기록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 및 도메인 이름 등록 서비스 제공업체인 베리사인(Verisign)이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4억 93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0억 6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베리사인은 .com 및 .net 최상위 도메인(TLD)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대부분을 지원한다.
Why it matters
베리사인의 실적은 글로벌 인터넷 사용 및 전자상거래 성장 추세를 반영한다. 특히, .com 및 .net 도메인은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메인으로, 베리사인의 실적은 인터넷 경제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The big picture
베리사인은 인터넷 인프라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억 건의 DNS 트랜잭션을 처리한다. 이번 실적 발표는 베리사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터넷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 베리사인은 2023년에 420만 주의 자사주를 8억 8280만 달러에 매입했다.
-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향후 11억 2천만 달러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수 있다.
- 베리사인은 2023년 6월 29일 ICANN과 .net 레지스트리 계약을 갱신하여 2029년 6월 30일까지 .net 레지스트리 운영 독점권을 유지하게 되었다.
- 베리사인은 2024년 9월 1일부터 신규 및 갱신 .com 도메인 이름 등록에 대한 연간 도매 수수료를 9.59달러에서 10.26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 14억 9310만 달러 (전년 대비 5% 증가)
- 2023년 영업이익: 10억 600만 달러 (전년 대비 6% 증가)
- 2023년 12월 31일 기준 .com 및 .net 도메인 등록 건수: 1억 7270만 건
- 2023년 신규 도메인 등록 건수: 3940만 건
- 2023년 3분기 .com 및 .net 도메인 갱신율: 73.5%
What they’re saying
- 업계 분석가: 베리사인의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com 및 .net 도메인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입증한다. 향후 도메인 가격 인상과 .net 레지스트리 계약 갱신은 베리사인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자: 베리사인의 안정적인 사업 모델과 꾸준한 수익 창출 능력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이다.
- 경쟁사: 베리사인의 시장 지배력 확대는 경쟁사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gTLD 도입과 ccTLD 성장은 경쟁 환경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베리사인의 사업 모델, 서비스 및 운영 인프라에 대한 설명
- 리스크 요인 (pp. 10-19): 사이버 보안 위협, 경쟁 심화, 규제 변화, 소송 등 베리사인이 직면한 주요 위험 요소 분석
- 재무 정보 (pp. 35-53): 베리사인의 2023년 및 2022년 재무 실적 비교, 수익원, 비용 구조, 현금 흐름 분석
- 계약 정보 (pp. 76-80): 베리사인의 주요 계약 정보, .com 및 .net 레지스트리 계약, 인수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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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베리사인이 2024년 2월 15일에 제출한 Form 10-K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보고서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업계 분석가, 투자자, 경쟁사의 반응은 예상된 것이며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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