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공업, 2022년 순손실 60억 원 발생, 계속기업 불확실성 존재

삼화전자공업은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8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6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인정했다.

Why it matters

삼화전자공업의 2022년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 성장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순손실 발생과 유동부채 증가로 인해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제기된 것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이다.

The big picture

삼화전자공업은 페라이트 코어 및 MPC 코어 제조업체로, 전기자동차, 생활가전, 전파암실 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 증대를 이뤘지만, 수익성 개선은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Details

• 삼화전자공업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483억 원, 영업손실 43억 원, 당기순손실 60억 원을 기록했다.
•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 성장과 더불어 GM, 폭스바겐, Continental, Valeo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 2023년부터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시장 확대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 생활가전, 전파암실,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산업용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99억 원 초과하고 있으며, 차기이월 미처리결손금은 419억 원이다.
• 경영진은 주력제품군 전환, 신제품 개발, 관계사 차입 등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하고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483억 원 (전년 대비 9% 증가)
• 2022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43억 원
• 2022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60억 원
• 유동부채: 377억 원
• 유동자산: 177억 원
• 차기이월 미처리결손금: 419억 원
• 자본총계: 177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삼화전자공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안정화가 시급한 과제다. 적극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및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
• 삼화전자공업 관계자: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파암실용 흡수체 등 미래 성장동력 제품군을 강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다.

Key pages

• p. 15: 주요 사업 현황 및 시장 분석
• p. 17: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 현황
• p. 117: 계속기업 불확실성 관련 내용
• pp. 35-42: 요약 연결재무정보
• pp. 37-39: 요약 별도재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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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삼화전자공업이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 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