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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지속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9,152억원, 영업이익 1,786억원 적자, 당기순이익 1,80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는 지속되었다.

Why it matters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공급 기업으로, 이들의 실적은 국내 에너지 시장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난방비는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실적 악화는 난방비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국민들에게 큰 관심사이다.

The big picture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전력 판매 단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 추진과 맞물려,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Details

  • 영업이익 적자 지속: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열 생산 원가가 증가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규제로 열 판매 단가 인상이 제한되면서 열 사업 부문의 적자가 지속되었다. 전력 판매 단가 하락 또한 영업이익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 신규 사업 추진: 세종, 청주 등에서 신규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 집단에너지 시설 증설 사업을 완료했다.
  •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조 9,152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이익: 1,786억원 적자 (적자 지속)
  • 당기순이익: 1,806억원 적자 (적자 지속)
  • 신규 사업 투자: 세종 집단에너지 사업 5,857억원, 청주 열병합발전 설비 개체 3,023억원 등
  •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2,485MW (500MW 이상 중대형 발전소 포함)

What they’re saying

  • 에너지 전문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집단에너지 사업의 수익성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영난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 시민단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실적 악화는 난방비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Key pages

  • p. 14: 사업 개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 내용과 주요 제품 소개
  • pp. 16-17: 매출 현황: 열, 전기, 냉수 등 제품별 매출액과 매출 비중 분석
  • pp. 29-31: 신규 사업: 세종, 청주, 양산 등에서 진행 중인 신규 사업 현황
  • pp. 53-55: 재무 분석: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재무 상태와 사업부문별 실적 분석

Tags: #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영업적자 #난방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ESG

Disclaimer

본 분석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시한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추정 및 예측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반응은 예상된 내용이며, 실제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분석 정보만을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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