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왕관,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141억원 기록

삼화왕관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00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으나, 종속기업투자주식손상차손 발생으로 14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Why it matters

삼화왕관은 국내 대표적인 병마개 제조업체로, 실적 변동은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종속기업 투자 손실 발생은 투자 전략 및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음료 시장은 탄산 및 생수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맥주 시장의 정체와 전반적인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는 제조업체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Details

• 매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 영업이익: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다.
• 당기순손실: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141억원으로, 종속기업투자주식손상차손 165억원 발생이 주요 원인이다.
• 주요 고객: 매출의 19.20%는 주요 고객 1, 12.56%는 주요 고객 2에서 발생했다.
• 재고자산: 3분기말 재고자산은 129억원으로 전기말 대비 7.85% 증가했다.
• 투자: 2023년 3분기 중 유형자산 취득에 13억원, 무형자산 취득에 2억원을 투자했다.
• 자금 조달: 한국산업은행, (주)하나은행, (주)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에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 배당: 2023년 3분기 중간배당으로 주당 500원을 지급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00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 영업이익: 98억원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
• 당기순손실: 141억원
• 종속기업투자주식손상차손: 165억원
• 부채비율: 74.8%
• 유형자산: 785억원
• 무형자산: 59억원
• 재고자산: 129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삼화왕관의 3분기 실적은 종속기업 투자 손실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주력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는 긍정적이다. 향후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및 종속기업 실적 개선 여부가 실적 회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국내 병마개 시장은 경쟁 심화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삼화왕관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5: 사업 개요 - CAP 사업부 및 플라스틱 용기 사업부의 매출 비중, 주요 제품 및 시장 현황
• p. 31: 연결 손익계산서 - 3분기 누적 실적 상세 내역
• pp. 50-52: 장기투자증권 - 종속기업 투자 현황 및 손상차손 발생 내역
• pp. 122-124: 배당 - 최근 배당 지표 및 과거 배당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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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보 확인 및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