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아비코전자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6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스마트폰, 가전, 반도체, 전장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수동소자 사업과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아비코테크에서 PCB를, ABCO ELECTRONICS VINA에서 인덕터를 생산하고 있다. 2023년 2분기에는 중국 종속회사인 영성아비코전자유한공사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연결 종속회사에서 제외했다.
Why it matters
아비코전자는 국내 전자부품 업계 주요 기업으로,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경영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IT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자부품 업계 전반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아비코전자 역시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Details
- 수동소자 사업: 매출액 405억원, 영업이익 -7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 영업이익 적자 전환.
- PCB 사업: 매출액 57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 영업이익 적자 전환.
- 중국 법인 매각: 2023년 2분기, 영성아비코전자유한공사 지분 전량 매각 (USD 350,000).
- 신규 투자: 메탈파워인덕터 생산 확대를 위한 증평 신공장 건축 완료.
- 베트남 법인 증자: ABCO ELECTRONICS VINA에 USD 3,000,000 추가 출자.
By the numbers
- 매출액: 976억원 (전년 동기 대비 -27.0%)
- 영업이익: -22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8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부채비율: 3.27% (전년 동기 대비 -0.29%p)
- 재고자산 회전율: 5.1회 (전년 동기 대비 -0.7회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아비코전자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IT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실적 개선 여부는 전장용 수동부품과 반도체 패키징 기판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세에 달려 있다."
- 아비코전자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규 사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증평 신공장 완공과 베트남 법인 증자를 통해 메탈파워인덕터 및 차세대 PCB 생산 능력을 확대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Key pages
- p. 15: 아비코전자 및 종속회사의 사업 개요.
- pp. 16-18: 수동소자 및 PCB 사업부문 분석.
- p. 25: 신규 투자 계획 및 진행 상황.
- pp. 50-53: 요약 연결재무정보.
- pp. 54-59: 연결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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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분석은 아비코전자의 공시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위 분석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보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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