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23년 3분기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순손실 확대

일동제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97억 원, 영업손실 511억 원, 순손실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40.9%, 순손실은 47.8% 확대됐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일동제약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분기보고서는 일동제약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 규모와 진행 상황,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 질환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연구개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동제약 역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당뇨병 치료제, NASH 치료제, 안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Details

• 매출 증가: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그리고 수출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하였다.
• 연구개발 투자 확대: 제8기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용은 849억 원으로 매출액의 18.9%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하였다.
•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 당뇨병 치료제 IDG16177 임상 1상 완료, NASH 치료제 ID119031166 임상 1상 진행 중, 위산 관련 질환 치료제 ID120040002 임상 1상 진행 중, 안질환 치료제 ID110410395 GLP 독성 연구 진행 중
• 신약 개발 사업부 분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 11월 1일 신약개발 사업부를 분할하여 유노비아를 설립하였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49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
• 영업손실: 51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
• 순손실: 81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
• 연구개발비: 849억 원 (매출액 대비 18.9%)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일동제약의 단기적인 실적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부진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신약 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IDG16177과 NASH 치료제 ID119031166의 개발 진척 상황에 따라 기업 가치가 크게 변동될 수 있을 것이다.
• 제약업계 전문가: 일동제약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Key pages

• p. 9: 사업 개요 및 제품, 서비스 정보
• pp. 25-28: 연구개발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 pp. 44-46: 요약 재무 정보
• p. 159: 연구개발 투자 비용 및 비중
• p. 185: 회사 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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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해당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100%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전망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해당 문서를 직접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