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78억원 달성

켐트로닉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41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당기순손실 8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Why it matters

켐트로닉스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율주행 및 전장 사업 부문의 성장이 돋보이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켐트로닉스는 자율주행 통신 기술(V2X) 및 자율주행 센서(ADAS)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또한, 무선 충전 기술 적용 범위 확대와 전자재료 케미칼 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Details

전자사업 부문: 삼성전자 TV, 모니터, 가전제품 등에 핵심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자율주행 사업과 기술 시너지를 통해 스마트모니터 및 TV용 카메라 모듈 공급을 확대하며 신규 제품군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무선충전 사업 부문: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삼성전자에 무선충전 송신 모듈을 공급하며 7~8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장용 무선충전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 사업 부문: 국내 상장기업 최초로 V2X 핵심 H/W 및 S/W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부 C-ITS 본사업 1차년도 V2X 사업 수주 등 국내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화학사업 부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케미칼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 핵심 소재인 PGMEA 국산화 성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 모바일, 모니터, 노트북 PC 등 IT 기기의 Glass Panel 기능성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igid OLED, Hybrid OLED 식각 공정 기술 개발 및 양산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매출액: 40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
영업이익: 78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당기순손실: 85억원
해외 매출 비중: 28.6%
자율주행 통신(V2X) 시장 규모(2025년 전망): 약 30조원
글로벌 무선충전 시장 규모(2026년 전망): 약 49조 7,000억원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전문가: 켐트로닉스의 3분기 실적은 자율주행 및 전장 사업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향후 관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IT 업계 전문가: 켐트로닉스는 V2X 및 무선충전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 업계 전문가: PGMEA 국산화 성공은 켐트로닉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향후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ey pages

p. 15: 사업 부문별 주요 제품 및 사업장
pp. 27-36: 사업 부문별 현황 (전자부품, 무선충전, 자율주행, 케미칼, 디스플레이)
p. 43: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p. 60: 무형자산 (개발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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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켐트로닉스의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은 정보나 미래 시장 상황 변화 등으로 인해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