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상반기 당기순이익 4,970억원 기록… IFRS17 영향 반영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8조 960억원의 영업수익과 별도 기준 4,9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발표한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가이드라인을 소급 적용한 결과로, 기존에 발표했던 수치보다 각각 182억원, 810억원 감소한 것이다.

Why it matters

이번 정정 공시는 새로운 회계기준 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업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들의 회계 처리 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투자자들은 기업의 실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Details

• 현대해상은 금융당국의 IFRS17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재무제표를 소급하여 재작성했다.
• 이로 인해 2023년 6월 30일과 2022년 12월 31일 현재 회사의 순자산이 각각 1,284억원, 1,260억원 감소했다.
• 2023년 상반기와 2022년 상반기의 반기순이익은 각각 81억원, 70억원 감소했다.
• 현대해상은 당반기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항목으로 지정한 금융자산이 없다고 밝혔다.
• 현대해상은 2023년 상반기 베트남 투자은행(VietinBank)의 보험 자회사인 VBI 지분을 인수하고, (주)에이치지이니셔티브를 신규 설립하는 등 사업 확장을 이어갔다.

By the numbers

•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8조 960억원
• 2023년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4,970억원
• 2023년 6월 30일 기준 지급여력비율: 185.4%

What they’re saying

• 회계 전문가: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가 더욱 엄격해졌다. 투자자들은 회계 변화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보험업계 관계자: "IFRS17 도입은 보험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회사들은 새로운 회계 기준에 맞춰 경영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5): 현대해상의 설립 배경, 주요 사업 내용, 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제표 재작성 등을 설명.
• 사업의 내용 (pp. 25-42): 현대해상의 영업 현황, 시장 여건, 경쟁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2-280):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주석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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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현대해상이 공시한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3.06)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요약의 내용은 해당 보고서를 완벽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