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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수산인더스트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12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3,7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7%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Why it matters

수산인더스트리는 국내 발전설비 정비 시장의 주요 업체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발전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원자력 발전 정책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발전설비 시장은 원자력 발전 정책 변화, 석탄화력 발전 감소, LNG 복합화력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Details

  • 원자력 발전: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원전 건설 및 수명연장 내용이 반영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 설비 정비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 석탄화력 발전: 정부의 석탄화력 발전 감축 정책으로 관련 정비 물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 LNG 복합화력 발전: 석탄화력 발전 감소에 따라 LNG 복합화력 발전 설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신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 해외 사업: 수산인더스트리는 UAE,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매출액: 2,412억원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
  • 연결 영업이익: 373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
  • 연결 당기순이익: 3,723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
  • 부채비율: 24.7% (전기말 대비 2.3%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원자력 발전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지만, 석탄화력 발전 감소는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 에너지업계: 발전 설비 정비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수산인더스트리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11: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
  • p. 12: 국내 발전 정비 시장 현황 및 전망
  • pp. 13-16: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 설명
  • p. 47: 당분기 판매비와관리비 내역
  • p. 50: 당분기 비용의 성격별 분류
  • p. 81: 당분기 연결 기준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 내역

Tags: #수산인더스트리 #발전설비정비 #원자력 #석탄화력 #LNG복합화력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실적발표 #3분기실적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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