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5억원 기록…당기순이익은 10억원 흑자 전환

(주)파인디지털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72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블랙박스 470억원, 내비게이션 및 지도 관련 84억원, 골프거리 측정기 81억원, 기타 매출 3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Why it matters

파인디지털의 3분기 실적은 국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시장의 경쟁 상황과 소비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변화는 회사의 경영 전략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의 보편화와 완성차 업체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탑재 증가로 인해 애프터마켓 내비게이션 시장은 축소되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블랙박스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블랙박스 사업: 파인디지털은 프리미엄 제품과 보급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 탑재, 커넥티드 블랙박스 개발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내비게이션 사업: 자회사 맵퍼스를 통해 전자지도 '아틀란'을 공급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셋톱박스, 올인원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OS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골프거리 측정기 사업: GPS 거리 측정기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모두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정확한 거리 계산, 핀시커 기능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사업: 공공자전거 시스템 사업,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the numbers

매출액: 672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영업손실: 5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 10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 블랙박스 (70%), 내비게이션 (12%), 골프거리 측정기 (12%), 기타 (6%)

What they’re saying

업계 전문가 A: "파인디지털은 블랙박스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 강화, 유통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 애널리스트 B: "애프터마켓 내비게이션 시장의 축소는 불가피하며, 파인디지털의 미래 성장은 블랙박스 사업의 성과와 신사업 발굴에 달려 있다."

Key pages

p. 14: 사업 개요: 파인디지털의 사업 부문,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경쟁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pp. 17-18: 매출 및 수주상황: 파인디지털의 최근 3개년 매출 실적과 매출 유형, 판매 방법 등을 보여준다.
p. 21: 위험관리 및 파생거래: 파인디지털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시장 위험과 이에 대한 관리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pp. 31-34: 요약재무정보: 파인디지털의 최근 3개년 요약 연결 재무제표와 요약 별도 재무제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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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파인디지털이 공시한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요약에 제시된 정보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류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