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지주,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45억원 기록
성창기업지주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손실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발 등으로 인한 경기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 운임 급증 등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성창기업지주는 국내 합판 및 파티클보드 시장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목재 산업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성창기업지주의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목재 산업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 및 해상 운임 상승은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성창기업지주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나,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합판 사업: 덤핑 관세 부과로 수입 합판 가격이 상승하며 국내 제조 합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원자재 및 보조재료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 PB(파티클보드) 사업: 동남아산 제품에 부과되던 반덤핑관세 폐지로 시장 가격이 하락했고, 수입 물량 증가와 업체 과다 난립, 주택 및 건설 경기 침체로 국내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폐목재 재활용(우드칩) 사업: 수요 증가와 제한된 폐목 발생량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연료칩 사용량 증가와 제조업체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
-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 메모리 반도체 투자 확대와 중국 시장 진출 등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COVID-19 등으로 인해 수요 지연 및 원부자재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손실 145억원
- 합판 사업: 제94기 3분기 기준 보통합판 62,414㎥, TEGO 합판 10,465㎥ 생산
- PB 사업: 제94기 3분기 기준 파티클보드 192,637㎥ 생산
- 우드칩 사업: 제94기 3분기 기준 우드칩 86,286톤 생산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성창기업지주의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
- 목재업계 관계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수입 목재 증가로 국내 목재 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업계의 자구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의 개요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 사업의 내용 (pp. 18-43): 각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위험 관리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4-89):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Tags: #성창기업지주 #실적발표 #목재산업 #합판 #파티클보드 #우드칩 #반도체장비 #건설경기침체 #원자재가격상승
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실제 경영 성과 및 미래 전망은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요약 정보만을 참고하지 마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보기AI 챗봇
이 문서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Loading...
AI 댓글
이 문서에 대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