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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지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3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 당기순손실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이건산업이 2024년 상반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매출 1,547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합판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법인을 통한 원자재 조달, 친환경 고급 마루 시장 공략, 안정적인 바이오 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다.

이건산업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사는 해외사업장의 실적 개선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성창기업지주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9억 6700만원, 영업이익 (4억 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임 급증 등의 영향으로 합판, 파티클보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주)선앤엘은 2023년 합판 국내 생산을 중단한 데 이어 2024년 1월 말 MDF와 제재목 생산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저가 수입산 공세, 국내 시장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생산 중단과 함께 수입 목재 유통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생활용품 사업 역량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건홀딩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7% 감소한 4,58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85.4% 감소한 32억원, 당기순손실은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산총계는 전년 대비 12.6% 증가한 7,941억원, 부채는 6.5% 증가한 4,228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13.9%로 전년 대비 14.8% 감소했다.

성창기업지주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62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과 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선앤엘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30억 원, 영업손실 1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인 건설 경기 침체와 저가 수입 합판의 영향으로 목재 부문의 실적이 부진했으며, 가구 부문 또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전체 실적을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성창기업지주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손실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발 등으로 인한 경기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 운임 급증 등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건산업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41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