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기록…자동차 시장 공략 지속
(주)픽셀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1억원, 영업손실 45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픽셀플러스는 국내 대표적인 CMOS 이미지 센서 설계 전문 기업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이미지 센서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픽셀플러스의 주력 시장인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요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함께 이미지 센서 시장의 성장세도 주춤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픽셀플러스는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시장 경쟁 심화와 중국 기업들의 추격 속에서 픽셀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Details
- 매출 감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스마트폰 및 보안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 시장의 수요 부진과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때문이다.
- 영업손실: 픽셀플러스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판매관리비와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자동차 시장 공략: 픽셀플러스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1.3M HDR 센서를 개발 완료하고 주요 Tier1 업체와 평가를 진행 중이다.
- 신제품 개발: 픽셀플러스는 2M HDR 센서를 개발 완료하고 양산 준비 중이며,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카메라 토탈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91억원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
- 영업손실: 45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7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자동차용 카메라 매출 비중: 90.65%
- 연구개발비: 75억원 (매출액 대비 19.36%)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픽셀플러스가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증권 애널리스트: "픽셀플러스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 자율주행 시장 성장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1): 회사의 개요 및 재무 정보 요약
- 사업의 내용 (p. 8): 픽셀플러스의 사업 현황 및 시장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 19): 상세 재무 정보 및 주석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 56): 임원 현황 및 보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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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픽셀플러스가 공시한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분석 내용은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주관적인 해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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