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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리츠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2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2억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8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투자부동산 손상차손 발생과 금융비용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75억 3,047만원, 영업이익 104억 7,126만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실 11억 1,791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증가했지만 금융비용 증가와 종속기업인 신한광화문지타워리츠의 지배력 상실에 따른 중단영업손실 발생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파마홀딩스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당사는 이러한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신약 개발 투자 확대를 꼽았다.

신풍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증가했지만,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결과다.

제넨바이오는 2024년 상반기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3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 계속기업 불확실성,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반기 검토의견 비적정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되었고, 2024년 3월 22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2024년 1월에는 최대주주가 변경되었고, 평택시 토지 매각 및 전환사채 상환, 타이코인더스트리 주식 인수 등의 주요 사항이 발생했다.

신풍제약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100억 3300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81억 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개량 신약 출시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때문으로 분석된다.

바이오 기업 큐라티스가 2024년 상반기 91억 5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62억원 초과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큐라티스는 하반기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영활동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주)카티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케이비제22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의 합병으로 발생한 합병 비용 63.6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주)디딤이앤에프는 2024년 상반기 20억 5천9백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2023년 감사의견 거절에 이어 2024년 3월 26일 감사보고서 제출과 함께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회사는 2024년 4월 11일 감사의견 거절 사유 해소에 대한 감사인 확인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5월 3일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여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주식회사 애닉(구 베스파)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2,054억원을 기록했으나, 2,7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킹스레이드, 극검: 멸신록, 혼, 데빌노트2: 레이더스 사가 등 다수의 게임을 출시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지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폭은 확대되었다.

(주)광무는 2024년 8월 14일,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억 3천만원, 영업손실 7억 8천 5백만원, 당기순이익 140억 9천 4백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적자는 지속되었다. 당기순이익은 플루토스투자 전환사채 관련 평가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

푸드나무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 903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확대됐다. 푸드나무는 랭킹닭컴, 개근질마트, 피키다이어트 등 다이어트 및 간편건강식품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며, 닭가슴살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 신규 브랜드 런칭, IT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건설업체 범양건영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6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151억원의 영업손실과 17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공사원가 상승, 시행사 미분양에 따른 공사미수금 및 대여금 미회수, 피투자사 주가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마포로1구역 재개발사업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미지급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의 최근 부동산 정책에 힘입어 건설 시장이 일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범양건영은 향후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위주로 수주 활동을 펼치고 관계사 사업을 진행하거나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더블유바이텍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주)뉴온은 2024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진공장비 사업 부문의 신규 수주 확정, 건강기능식품 및 생활용품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토지 및 건물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전환사채 및 교환사채 발행,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주)오텍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4,73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3,2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특장차, 냉동·냉난방, 주차설비 사업부문을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주에이알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2,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당사는 LG전자와의 스마트폰 부품 협력관계 종료 이후, 필터류 위탁생산, 미용 및 의료기기 업체와의 협력, 음향기기 관련 신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최대주주가 (주)알에프텍으로 변경되면서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억원,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사는 이러한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파생상품평가손실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티에스넥스젠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02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선박 탈황설비 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투자 및 신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티와이홀딩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9억 8714만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51억 631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908억 3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계열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의류 제조업체 국동이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53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2022년 8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바이오 사업을 중단하고 의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주)비엘팜텍은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963억원, 반기순손실 2,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반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198억원 초과하는 등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주)더코디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2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알에프머트리얼즈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31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5G 관련 투자 감소와 러시아 제재로 인한 글로벌 정보통신 업계의 불확실성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고출력 GaN 트랜지스터, 광통신, 적층 세라믹 기술 기반 신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울반도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61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8백만원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2억 7천 9백만원 증가한 수치이다. 판관비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주)콘텐트리중앙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477억원, 영업손실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어든 것이다.

(주)아시아경제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당사는 전통적인 지면 및 온라인 광고 사업 부진과 신문 구독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 판매, IR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9억 원, 영업손실 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4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보로노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회사는 핵심 연구 개발 인력 확보와 연구 시약 및 소모품 구매 등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