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 3분기 매출 감소폭 줄이며 회복 신호 보여

일신방직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16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91억 원, 당기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방적업계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폭이 5%에 그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판매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Why it matters

일신방직의 3분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판매 물량 증가는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등으로 인해 섬유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일신방직은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생산 거점 확대,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판매 단가 하락: 전반적인 시장경기 침체로 인해 판매 단가가 상당 폭 하락하며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 해외 시장 불확실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미국의 중국산 원면 사용 금지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 생산 거점 확대: 국내와 베트남에 이어 2024년 말 과테말라에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 신규 사업: 청주에 913억 원을 투자한 제2물류창고가 6월에 준공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01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
• 영업이익: -67억 원
• 판매 물량: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 해외 생산 거점: 베트남, 과테말라 (2024년 말 완공 예정)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일신방직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판매 물량 증가는 긍정적이며, 향후 경기 회복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경쟁업체: 일신방직의 적극적인 해외 생산 거점 확대는 국내 섬유업계에 위협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Key pages

• p. 17: 3분기 영업 개황 요약
• p. 20: 섬유제품제조 부문(일신방직) 시장 현황 및 전망
• pp. 35-37: 해외 섬유제품제조 부문(일신베트남) 시장 특성 및 전망
• p. 32: 연결기준 매출 실적

Tags: #일신방직 #섬유 #실적 #3분기 #물류창고 #베트남 #과테말라 #공급망 #신소재

Disclaimer

본 답변은 일신방직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미래 예측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