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기록…인체 진단 사업 부진 영향
(주)바이오노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48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체 진단 사업 부문의 매출이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Why it matters
바이오노트는 국내 동물용 체외 진단 시장 1위 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인체 진단 사업 진출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최근 인체 진단 사업 부진으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어, 향후 바이오노트의 사업 전략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단 시장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바이오노트의 실적 악화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인체 진단 사업에 집중했던 기업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다.
Details
- 바이오노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3억 원, 영업손실 488억 원, 당기순손실 167억 원을 기록했다.
- 인체 진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39억 원에 그쳤다. 반면 동물 진단 부문은 4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 바이오노트는 인체 진단 사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동물용 분자 진단 장비인 Vcheck M 출시 등 동물 진단 부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68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
- 영업손실: 48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 당기순손실: 16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 인체 진단 부문 매출: 13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
- 동물 진단 부문 매출: 49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What they’re saying
- 업계 관계자: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인체 진단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 진단 부문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체 진단 사업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 증권 전문가: "바이오노트의 실적 악화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동물 진단 부문의 성장세는 견고하며,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Key pages
- p. 9: 바이오노트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제품 설명
- pp. 19-20: 바이오노트의 생산 능력 및 시설 투자 현황
- pp. 21-23: 바이오노트의 매출 및 판매 전략
- p. 57: 연결 재무제표
- p. 58: 별도 재무제표
Tags: #바이오노트 #동물진단 #인체진단 #체외진단 #실적발표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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