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5억 원 기록

금호전기는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다. 매출액은 4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61억 원으로 적자 지속됐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36억 원, 당기순손실 50억 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금호전기는 국내 대표적인 조명 전문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조명 시장 및 기업의 경영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LED 조명 시장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금호전기가 어떤 전략으로 혁신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LED 조명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호전기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스마트 조명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Details

• LED 조명 시장 경쟁 심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시장 침투와 국내 업체 간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스마트 조명 시장 선점: 금호전기는 통신 기술과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조명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B2B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신규 사업 발굴: 금호전기는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전자, 전기,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유통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영업손실: 4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 감소)
• 연결기준 매출액: 41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
•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61억 원 (적자 지속)
• 별도기준 영업손실: 36억 원
• 별도기준 당기순손실: 50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금호전기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스마트 조명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경쟁업체: "금호전기의 스마트 조명 시스템은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다."
• 소비자: "금호전기의 LED 조명은 품질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이 아쉽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설립일, 상장일, 주요 사업 등)
• pp. 19-23: 사업의 내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및 생산 설비, 매출 및 수주 상황)
• pp. 32-34: 요약 연결 재무정보 (3개년 간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요약)
• p. 135: 배당에 관한 사항 (배당 정책 및 과거 배당 이력)
• pp. 143-147: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 (대손충당금 설정 현황, 재고자산 평가 내역, 공정가치 평가 절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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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실적은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 변화에 따라 금호전기의 실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