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2023년 3분기 매출액 1250억원 달성…영업손실 지속
웹툰 플랫폼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50억원, 영업손실 5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회사는 웹툰, 웹소설, 영상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툰 플랫폼 사업의 경쟁 심화와 콘텐츠 제작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Why it matters
- 키다리스튜디오는 국내 웹툰 시장의 주요 플랫폼 기업으로, 실적 악화는 국내 웹툰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웹툰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The big picture
- 국내 웹툰 시장은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중소형 플랫폼 기업들은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웹툰 IP를 활용한 드라마, 영화 등 2차 저작물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콘텐츠 제작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 글로벌 웹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해외 진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Details
- 키다리스튜디오는 여성향 웹툰 플랫폼 '봄툰'과 연결종속회사인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고 있다.
- 회사는 웹툰, 웹소설 IP를 활용한 드라마, 영화 등 2차 저작물 제작을 통해 수익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해외 웹툰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태국, 대만 등에 진출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59억원
- 국내 웹툰 플랫폼 시장 점유율: 봄툰 8.6%, 레진코믹스 13.6% (2022년 기준)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A: "키다리스튜디오의 실적 악화는 국내 웹툰 플랫폼 시장의 경쟁 심화와 콘텐츠 제작 비용 증가를 반영하는 것이다. 향후 수익성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 업계 전문가 B: "글로벌 웹툰 시장의 성장은 키다리스튜디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해외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IP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 투자자 C: "키다리스튜디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 경영진의 전략과 2차 저작물 제작 성과에 따라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연혁, 사업 현황 등을 간략하게 설명
- 사업의 내용 (pp. 15-32): 웹툰, 웹소설, 영상 사업 부문별 현황과 전망을 상세하게 설명
- 연결 재무제표 주석 (pp. 39-78):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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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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