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4억 기록…애디슨 오퍼월 성장세 지속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780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2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광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B2B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월간 사용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Why it matters

엔비티는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분기 실적은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특히 광고 시장 침체는 엔비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IT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엔비티가 B2B 사업 모델로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The big picture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광고 시장의 경쟁 심화는 엔비티의 단기적인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엔비티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인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Details

• 모바일 포인트 광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애디슨 오퍼월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비씨카드 등 주요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모바일 포인트 쇼핑 부문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엔비티는 쇼핑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엔비티는 2022년 2월에 '칩스'를, 7월에는 '메타서울'을 런칭하는 등 신규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7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4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12억원
• 애디슨 오퍼월 월간 사용자 수: 1천만명 돌파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엔비티의 이번 분기 실적은 광고 시장 침체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은 고무적이다. 엔비티가 B2B 사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경쟁사: "엔비티의 실적 부진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 투자자: "엔비티의 단기적인 실적은 아쉽지만,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Key pages

• p. 9: 사업 개요 - 엔비티의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
• pp. 10-11: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애디슨 오퍼월, 캐시슬라이드 등 주요 서비스 소개
• p. 31: 회사의 성장과정 -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 과정
• pp. 32-34: 시장 여건 및 영업 개황 - 모바일 포인트 광고, 쇼핑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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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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