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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비티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762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27.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핵심 사업인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주)엔비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6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광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시장 선두 업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억 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주)엔비티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066억원, 영업손실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은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B2C 사업인 캐시슬라이드의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며 카카오톡과 신규 제휴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네이버웹툰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780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2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광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B2B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월간 사용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엔비티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2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 14일 체결된 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연장 계약에 따라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1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