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8억원 기록
헬스케어 및 뷰티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8억 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56억 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크게 감소했다.
Why it matters
케어랩스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및 뷰티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굿닥', '바비톡', '메디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특히 적자폭이 확대된 점은 사업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증가가 수익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IT 기업들도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의 등장도 활발하다. 케어랩스는 기존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Details
- 플랫폼 사업부문: 굿닥, 바비톡, 메디잡 등 플랫폼 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 2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되었다.
- 마케팅 사업부문: 3분기 누적 매출 235억원을 기록했지만, 역시 수익성은 개선되지 못했다.
- 솔루션 사업부문: 의료기관용 CRM 소프트웨어 등 솔루션 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 136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사업 다각화: 케어랩스는 의료기기 유통 사업을 (주)메디헬로에 양도하고, PM사업부를 종속기업인 ㈜바비톡에 양도하는 등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By the numbers
-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8억 5,900만원
-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56억 3,500만원
- 플랫폼 사업부문 매출: 244억원
- 마케팅 사업부문 매출: 235억원
- 솔루션 사업부문 매출: 136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케어랩스의 적자 지속은 우려스럽지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는 여전히 높다."
- 경쟁업체: "케어랩스의 사업 구조 개편은 경쟁 심화에 대한 대응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소비자: "굿닥, 바비톡 등 케어랩스의 서비스는 유용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고 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Key pages
- p. 17: 사업의 개요 - 각 사업부문별 매출 및 비중 확인
- p. 18: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케어랩스의 핵심 서비스 소개
- pp. 23-24: 매출 및 수주상황 - 각 사업부문별 매출액과 판매전략 확인
- p. 46: 요약재무정보 - 연결재무제표 기준 주요 재무 정보 확인
- p. 106: 사업양도 - (주)나인커뮤니케이션 사업 양도 관련 정보 확인
Tags: #케어랩스 #굿닥 #바비톡 #메디잡 #디지털헬스케어 #실적발표 #적자확대 #사업구조개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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