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 횡령 혐의 및 실적 부진 속 개선 기간 부여받아
백광산업이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한국거래소로부터 5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한편,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7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중국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및 환경규제 완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감산 등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 투자자: 백광산업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회사의 상장 폐지 가능성 및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회사: 백광산업은 개선 기간 동안 횡령 혐의 해소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상장 폐지될 경우 자금 조달 및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The big picture
- 화학 업계: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경제 성장 둔화 등으로 화학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ESG 경영: 횡령 사건은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백광산업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Details
- 2023년 7월 전 대표이사 김성훈에 대한 횡령 혐의가 보도되면서 백광산업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 8월 검찰은 김성훈 전 대표이사를 주식회사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 9월 한국거래소는 백광산업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렸고, 11월 기업심사위원회는 2024년 4월 6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 백광산업은 개선 기간 동안 횡령 혐의 해소, 경영 투명성 제고, 재무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78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9.0% 감소)
- 2023년 9월 30일 기준 부채총계: 2,154억 원
- 2023년 9월 30일 기준 자본총계: 2,185억 원
- 개선 기간: 5개월 (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4월 6일까지)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전문가: "백광산업이 개선 기간 동안 횡령 혐의를 해소하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업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에 따라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 경제 연구소: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경제 성장 둔화 등으로 화학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백광산업의 횡령 사건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Key pages
- p. 2: 대표이사 확인
- pp. 3-6: 회사 개요 및 연혁
- pp. 25-26: 요약 재무 정보 (연결/별도)
- pp. 27-80: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 pp. 150-151: 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용
- p. 151: 금융감독원 제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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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백광산업 분기보고서 (2023.09)"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 및 상황, 기업심사위원회의 최종 결정 등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위 정보는 투자 결정을 위한 유일한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되며, 투자자는 투자 결정 전에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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