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빗켐,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26.8억 기록…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주식회사 새빗켐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8억원, 영업손실 26.8억원, 당기순손실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새빗켐은 2차전지 재활용 및 폐산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2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는 기업이지만, 이번 분기 실적 부진은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안겨줄 수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2차전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폐전지 재활용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새빗켐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매출 감소 원인: 전방산업인 2차전지 시장의 성장 둔화와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영업손실 발생 원인: 매출 감소와 함께 원가율 상승이 영업손실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
신규사업 추진: 새빗켐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 고순도 탄산리튬 추출 공정 개발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증권업계: "새빗켐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며,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환경단체: "새빗켐의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 진출은 긍정적이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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