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지속… 금융수익 확대로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주)제이에스티나는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560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지속됐다. 하지만 금융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주)제이에스티나는 국내 대표적인 주얼리 및 핸드백 브랜드 기업으로, 그 경영 실적은 국내 패션 및 소비재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 및 백화점 유통 채널의 현황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주)제이에스티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세점 철수 및 백화점 매장 슬림화를 진행하며 온라인 채널 강화에 집중해 왔다. 또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 리뉴얼 작업과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소비 심리 위축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경영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Details
- 주얼리 부문: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426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며 여전히 주력 사업 부문임을 보여주고 있다.
- 핸드백 부문: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시계 부문: 내수와 수출 모두 진행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계 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금융수익: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금융수익은 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단기 투자 자산 처분 이익과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 이익 증가에 따른 것이다.
By the numbers
구분 | 제36기 3분기 (누적) | 제35기 3분기 (누적) |
---|---|---|
매출액 | 560억 원 | 579억 원 |
영업이익 | -2억 원 | 6.7억 원 |
당기순이익 | 17억 원 | 13억 원 |
부채비율 | 26% | 27% |
What they’re saying
증권 전문가: "제이에스티나의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패션 및 소비재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 강화와 젊은 층 타겟 마케팅 전략이 향후 실적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패션 업계 관계자: "제이에스티나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하지만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이 과제다."
Key pages
- p. 10: 사업 개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세점 및 백화점 매장 재편 상황과 온라인 채널 강화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 p. 1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제이에스티나의 주요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과 생산 방식을 파악할 수 있다.
- pp. 22-24: 재무제표: 당분기 및 전분기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재무 지표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 p. 34: 무형자산: 제이에스티나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는 무형자산의 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p. 53: 우발상황과 약정사항: 개성공단 관련 보험금 수령 및 반납 의무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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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제이에스티나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예상된 전문가들의 반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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