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3분기 누적 매출 1조 3,555억원…전년 대비 43% 감소

롯데정밀화학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조 3,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49억원으로 27%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대표적인 정밀화학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화학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ECH, 가성소다 등 주요 제품의 가격 하락과 암모니아 가격 상승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는 국내 화학 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단기간 내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Details

• 케미칼 사업 부문: 매출액 9,686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82% 감소
  • ECH 가격 하락 및 중국 가동률 하락에 따른 가성소다 가격 상승 영향
• 그린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 4,235억원, 영업이익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4% 감소
  • 건축 경기 둔화로 인한 셀룰로스 제품 수요 감소
• 주요 원자재 가격: 프로필렌, 메탄올 가격 상승 지속
• 투자 활동: TMAC 생산라인 및 식의약 생산라인 증설 진행 중

By the numbers

• 매출액: 1조 3,555억원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
• 영업이익: 1,478억원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
• 당기순이익: 1,94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
• 부채비율: 10.6% (2022년 말 대비 7.5%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롯데정밀화학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회사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Key pages

• p. 9: 사업 개요 및 사업부문별 현황
• pp. 11-13: 주요 제품 가격 변동 추이 및 원재료 가격 변동 추이
• p. 14: 생산 실적 및 가동률
• p. 19: 재무 현황 및 환경 규제 준수 현황
• pp. 23-26: 요약 연결 재무제표 및 요약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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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롯데정밀화학이 공시한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해당 공시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