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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조 2,419억원, 영업이익 382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암모니아 사업 확대를 위해 외항화물운송사업 및 선박연료공급업, 수소 및 수소에너지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친환경 경영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8,21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5%, 81.4%, 44.0%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정밀화학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조 3,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49억원으로 27%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