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폴란드, 말레이시아 수출 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3,093억원, 순이익 9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FA-50 경공격기 수출과 말레이시아 FA-50 경전투기 수출 계약이 실적을 견인했다. KAI는 또한 KF-21 한국형 전투기 개발 및 생산,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 민간 항공기 부품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우주 사업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Why it matters

KAI의 3분기 실적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은 KAI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향후 추가적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한 KF-21 개발과 같은 국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국내 항공 기술력 발전과 자주국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big picture

KAI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 및 제작 업체로서 국내 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도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훈련기/경공격기, 중소형 민항기, 헬기, 무인기 등 다양한 기종을 개발 및 생산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우주사업 분야로 진출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Details

주요 사업 부문: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KF-21 한국형 전투기,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민항기 부품, 위성, 항공기정비(MRO) 등
주요 계약: 폴란드 FA-50 경공격기 48대 공급, 말레이시아 FA-50 경전투기 18대 공급, LAH/LCH 체계개발, KF-21 체계개발,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국방위성 개발 등
연구개발: 탄소 브레이크 디스크 개발, SB427 국제공동 개발, UAV 무인항공기 개발, 상륙공격/소해헬기 체계개발, 인공위성 본체 및 발사체 개발, 소형항공기 인증기 개발 등
해외 진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거점 지역에 현지법인 및 해외 사무소 운영,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헬리콥터 등 글로벌 업체와 전략적 제휴

By the numbers

2023년 3분기 매출: 2조 3,093억원
2023년 3분기 순이익: 925억원
수주잔고: 20조 3,732억원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4.80%
연구개발 인력: 2,191명 (석박사 이상 45.4%, 10년 이상 경력 34.6%)

What they're saying

증권 분석가: KAI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폴란드,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KF-21 개발 등 주요 사업의 순항과 글로벌 항공 수요 회복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방위산업 전문가: KAI는 한국형 전투기 KF-21 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한 수출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환경 단체: KAI는 항공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친환경 항공 기술 개발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Key pages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내용 요약
사업의 내용 (pp. 14-39): KAI의 사업 부문별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시장 상황, 경쟁 환경, 연구개발 활동, 해외 진출 전략 등 상세 정보
재무에 관한 사항 (pp. 60-163): KAI의 재무 상태, 손익 현황, 현금 흐름, 재무 위험 관리 등에 대한 상세 분석
주주에 관한 사항 (pp. 188-196): 최대주주 및 주요 주주 현황, 주식 소유 현황, 주주총회 관련 정보 등

Tags: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항공우주 #방위산업 #수출 #KF21 #T50 #수리온 #LAH #LCH #MRO #위성 #실적발표

Disclaimer

본 요약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습 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해당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및 분석이 필요합니다.